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간 찬가 (문단 편집) == 상세 == 원래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의 등장인물 [[윌 A. 체펠리]]가 '인간 찬가는 용기의 찬가, 인간의 훌륭함은 용기의 훌륭함'이라는 대사를 하면서 동료들을 격려하는 장면에서 유래되었다. 다만 일본에서는 이것을 하나의 개념이라기보단 그냥 죠죠의 주제의식을 표현하는 대사 중 하나로만 생각하고 있으며,[* 게다가 죠죠의 주제가 [[황금의 정신]](영웅) VS [[구역질나는 사악함]](악당) or [[칠흑의 의지]]([[안티히어로|반영웅]])으로 확장되면서 본 문서의 인간 찬가와는 더더욱 일대일 비교가 힘들어졌다.] 간혹 죠죠러들이 죠죠 바깥의 맥락에서 차용하기도 해서 '인간 찬가'라는 말은 종종 볼 수 있지만 보통은 원래 뜻인 '인간의 용기'에 대한 것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인간 찬가' 자체가 잘 생각해보면 창작물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범용적인 개념이고, 이것이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으로서 역링크 등의 공유가 자유로운 (전신인 엔젤하이로 위키~리그베다 위키 및) 나무위키의 특성과 맞물려 여기저기에 사용되면서 하나의 용어로 굳어진 것이다. 특히 역경을 딛고 일어나 상황을 타개하는 영웅적인 행위나 그러한 주장을 담은 작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었던만큼, 이것을 단순히 죠죠의 주제로만 축소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추구해야 할 목표 혹은 삶의 방식'으로 해석한 영향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창작물은 인간찬가로 보려면 볼 수 있으며 범위를 정의하기에도 애매한 면이 있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인간의 탐욕과 자만이 도를 넘치면 얼마나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많은 사례가 있고[* 당장 성경 기준으로 인류 최초의 살인범인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이유는 자신보다 더더욱 이쁨받는 동생에 대한 질투였다. 그 밖에 세계사 교과서나 서적을 펼쳐 읽어보면 인간사에서 광기, 교만, 무지, 증오, 탐욕 같은 부정적인 것들이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지 느낄 수 있다.] 오늘날에도 [[사탄 드립|악마도 기겁할 만한]] 악인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인류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만큼, 인간 찬가는 이것을 주장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단,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특히 [[위버멘쉬]])과 유사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위버멘쉬가 '극복하는 사람'이라는 뜻이기는 하지만, (기독교의 도덕을 포함한) 과거의 절대적 가치를 파괴하고 자신만의 가치를 창조할 것을 주장한다. 따라서 작품/사람에 따라 보편적인 선을 추구하기도 하는 인간 찬가와는 반드시 같다고 보기 어려울 때도 있다. 인간 찬가에 더 가까운 개념을 주장한 대표적인 철학자를 찾아보려면 차라리 [[안토니오 그람시]]가 더 어울릴 것이다. '''"이성으로 비관하더라도 의지로써 낙관하라"'''(Pessimismo dell'intelligenza, ottimismo della volontà) [[동양]]에서는 [[불교]]의 [[육도윤회]]에서 인간 찬가를 볼 수 있는데, 육도란 죽어서 환생하는 6가지 세계를 뜻하며 죄인이 가는 '[[지옥(불교)|지옥도]]',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인간도'('''현재 우리가 사는 [[현세]]''')뿐만 아니라 [[짐승]](축생도), [[아귀]](아귀도), [[수라]](수라도)로 다시 태어나는 세계가 있다. 당연히 생전에 선업을 쌓은 사람이 가는 [[천국]]과도 같은 세계인 '천상도'도 있지만, 불교에서는 여섯가지 세계 중 가장 좋은 곳은 '''인간도'''이며, 오히려 천상도는 두번째로 친다. 그 이유는 천상도가 번뇌에 시달리지 않고 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평온한 세상이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의 번뇌를 마주하고 이를 고칠 일이 없어 깨달음을 얻기 힘든, '''인간적으로 어딘가 결여된 세상'''이기 때문. 반대로 인간도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세상이니 사람으로서 고민하고 이를 고쳐나가며 최종적으로 불교의 교리를 깨우치고 [[해탈]]하기 좋은 세상이라고 설명된다. 이는 즉 '''사람의 삶 그 자체를 긍정하는 것이다.'''~~[[메가톤맨/1부#(인생찬가)|인생찬가는 용기의 찬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